LG생활건강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족을 위한 전문 브랜드인 ‘팻-페밀리(PET FAMILY)’를 2025년새롭게 선보인다. 팻-패밀리 브랜드의 첫 출시 제품은 LG생활건강의 59년 세제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든 ‘피지(FiJi) 팻-패밀리 세탁세제’와 ‘세탁조 클리너’이다.‘피지 팻-패밀리 세탁세제’는 반려동물 털 부착과 냄새의 진짜 원인인 누적된 ‘기름 왁스(왁스 에스테르)’ 제거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동물의 피지를 일컫는 기름 왁스는 사람의 것과는 달라서 일반 세제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이에 LG생활건강은 팻-패밀리 세탁세제에 기존 자사 제품 대비 10배 빠른 침투력으로 동물 기름 왁스를 분해하는 ‘오일커팅 기술TM’을 적용했다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 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056090)이 가족친화 경영과 일학습병행 제도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일학습병행 우수기업’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시지메드텍은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탄력근무제 운영, 여성 근로자 편의시설 제공 등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 왔다. 여성가족부의 현장 실사와 심의를 거쳐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지메드텍은 2021년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일학습병행 제도를 운영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해왔다고 2일 밝혔다. 제이홉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피해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피해 유가족분들은 물론 이번 사고로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고액 기부자 모임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지난 2023년 수해 성금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피해 유가족을 위한 제이홉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제이홉이 보내주신 따뜻한 성금을 유가족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에서 치료를 받다 세상을 떠난 환자의 가족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에 사용해 달라며 대전성모병원 성모자선회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7일 고(故) 김은정씨의 어머니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대전성모병원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미숙아, 중증질환자, 장애인, 학대 및 폭력피해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의료사각지대 환자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고(故) 김은정씨의 어머니는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에서 돌봄을 받았던 딸의 뜻에 따라 의료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질병의 아픔뿐 아니라 경제적인 문제
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임직원의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며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덧붙였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근로자 복지 등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해 부여한다.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콜마비앤에이치는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을 중심으로 가족친화정책을 강화해왔다. 첫째와 둘째 출산 시 각각 1천만 원, 셋째 이상 출산 시 2천만 원을 지원하며,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병동 가족라운지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과 항암병동의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열린 음악회에는 인하대병원 기독동호회 힐링핸즈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직원 연합팀, 마니피캇 천주교 봉사팀, 남서율교회 실버 우쿠렐레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다양한 팀의 열정적이고 때론 서정적인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또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개선
제넥신(095700)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인증은 직장인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수여된다.제넥신은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 연차 자가승인, 반차·반반차 제도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또한 태아검진 휴가, 난임치료 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직원 복지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이 외에도 구내식당, 안마실, 헬스장 등 웰니스 시설과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장기근속자 포상휴가, 직무교육 등 임직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제넥신 관계자는 “임직원
강희성 온가족미소한의원 대표원장이 서울경제tv에 출연해 한방다이어트를 소개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자문을 맡았다고 밝혔다. 강희성 대표원장은 서울경제tv ‘조영구의 트랜드 핫 이슈’ 외에도 채널A ‘행복한 아침 닥터하우스’에 출연하여 갱년기 복부비만에 대한 자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희성 원장은 다이어트를 할 때 건강한 식단과 생활 습관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한방 다이어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원장은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식습관 개선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요요가 오는 것” 이라고 설명하면서 “무작정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식단을 꾸준히 습관화하는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은 지난 11일, ‘2024 제2회 온드림 희귀질환 공동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세대를 준비하는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해 임신·출산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각종 희귀질환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심포지엄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 및 질병관리청의 후원을 받아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했다.희귀질환은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거나 유병인구를 추정하기 어려운 질환을 의미한다. 현재 알려진 희귀질환은 약 7000여 가지가 있으며, 이중 80%는 유전성이고 절반 이상은 5세 이전 소아 시기에 발병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함소아한의원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주)함소아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 인증은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함소아한의원은 자녀출산 양육 및 교육지원, 탄력근무제도 운영, 근로자 및 부양 가족 지원제도, 그리고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등 항목에서 종합 평가를 받았다. 여성가족부의 현장실사와 심의를 거쳐 인증사에 선정됐다. 향후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함소아한의원에 따르면, 함소아한의원은 현재 법령보다 확대된 모성보호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였고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달 30일 김해 동광초등학교에서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토요일을 반납하고 진행한 이번 무료 진료에는 고신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여성암, 물리치료실 등 고신대병원 의료진과 신라대학교 실습생이 참여했으며 김해동광초등학교 다문화 가족 6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 고신대병원에서는 부산지역 소아내분비 전문 이정현 교수와 소아발달장애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심영주 재활의학과 교수가 참여했으며, 여성암 파트에서는 김구상 유방외과 교수가 동행해 갑상선 초음파와 유방질환 상담을 진행했다. 고신대병원은 지난해 8월 경남김해교육지원청과 다문화 가족
한국애브비는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강소영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약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18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의약품의 소중한 가치, 국민 건강과 같이'를 주제로 의약품 안전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했다.강소영 대표는 장애인, 암, 희귀·난치질환 환자 등 건강 관련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직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2024 사별가족 추모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별 가족들이 고인의 사랑을 기억하고 슬픔을 나누며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호스피스 사별가족 25명과 호스피스완화의료팀 교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고인들을 기리며 함께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위령미사, 미술요법, 음악 콘서트, 원예요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고인의 이름을 기억하며 진행된 위령미사는 가족들에게 깊은 감동을
세화병원이 지난 11일 한국난임가족연합회 주관 ‘제11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서 국회부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화병원이 난임 부부의 성공적인 임신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펼치며, 저출산 극복과 난임 치료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올해로 개원 37주년을 맞은 세화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이다. 1994년 국내 첫 포배기 배아이식 프로그램 개발, 1995년 미성숙 난자를 이용한 시험관아기시술에 성공했다. 1996년 조기 폐경 난임 여성의 임신 성공, 1998년 남편의 하반신마비로 인한 난임 부부의 임신에 성공했다. 2001년 무정자증 환자의 원형정세포 체외배양 후 성숙정자 주입으로
한국난임가족연합회는 지난 11일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난임 바로 알기 캠페인’ ESG 활동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난임가족연합회는 국내 초저출산 위기와 연령의 증가로 난임률이 증가하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와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난임 바로 알기 캠페인’ ESG 활동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난임 교육 및 인식 개선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을 포함한 5개 도시를 대상으로 난임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함께 기여할 것을 선포하는 자리를 가졌다.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한국머크
‘전립선암(Prostate cancer)’은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증상도 없다가 혈액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돼 진단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느 정도 진행될 때까지는 진행 속도도 빠르지 않다. 뼈로 전이가 잘 되는 전립선암. 암세포는 전립선에 있으면 자각증상을 일으키지 못하지만 뼈로 전이되면 지속적인 마약성 진통제를 뵥용하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전이된 뼈 부분이 약해져 골절이 일어나기도 쉽다. 척추로 전이된 경우 하반신 마비 등이 발생해 되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전립선암이 진행되면 소변이 배출되는 요도를 완전히 막아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다가 완전히 소변을 못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오는 11월 29일 (금) 저녁 8시 공개를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그리고 신예 배우 로몬, 이수현의 가족 케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소박한 식사를 두고 식탁에 모여 앉은 보통의 가족의 모습 속 왠지 모를 팽팽한 긴장감과 비밀스러움이 공존하는 이 가족만의 분위기를 담았다.각자 개성 강한 가족들의 모습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극 중에서 밝혀질 이 다섯 가족의 실체를 궁금하게 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다음달 2일 오전 11시부터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다낭콩팥병 환자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다낭콩팥병 환자교실은 다낭콩팥병을 앓고 있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한림대성심병원과 대한신장학회가 마련했다. 한림대성심병원 신장내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장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자와 보호자들이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안정남 한림대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다낭콩팥병 소개,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ADPKD)의 발병기전, ADPKD 치료법 및 식이요법, 일상생활 콩팥 건강관리 팁 등 질환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8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 8’을 포천 파인벨리 글램핑장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치유’ 캠페인은 오랜 투병 생활로 인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의 일상을 응원(CHEER YOU)하고, 정서적 치유(CHEE:YOU)를 돕고자 2017년부터 진행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가족이 더 참여해 총 15가족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및 가족들이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올해 프로그램은 ‘치유의 숲’에서 힐링 캠프 형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0월 17일 민간 입양된 은퇴 검역탐지견 8마리와 입양가족 등이 참여하는 ‘제2회 홈커밍 데이’ 행사를 영종도 검역탐지견센터에서 개최했다.인천공항지역 검역본부는 국경검역을 위해 헌신한 은퇴 검역탐지견들이 새 가족을 찾아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2020년부터 민간 입양을 추진하고 있다. 입양가족 선정은 동물보호단체 입양 전문가들과 함께 입양 목적 및 거주 환경 등을 엄격히 심사해 이루어진다. ‘홈커밍 데이’는 민간에 입양된 은퇴 검역탐지견의 복지향상과 행복하고 편안한 반려생활을 위해 ‘검역본부-입양견-보호자’ 간 소통과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해 최초로 개최됐다. 행사는 앞으로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