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 화순전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최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유리 교수는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을 맡으며 암 생존자와 가족의 건강 증진 및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난 2017년에 개소한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암 생존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암 생존자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최유리 센터장은 “최근 암 생존자는 암을 진단받고 주된 치료를 마친 암 환자와 가족, 돌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가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문의 부문 우수 연제 발표 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가정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지견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학문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구연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진승 교수는 '자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 도구 '올근(Allgeun)'을 이용한 성인에서의 측두근 두께와 근감소 구성 요소 연관성에 관한 연구'로 주목받았다. 근감소증은 근육량과 기능이 감소하는 진행성 질환으로, 근력 저하로 인해 낙상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는 4월 25일 법인 회의실에서 제73-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최종순 교수(가정의학과, 기획조정실장)를 제11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병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4년 5월 7일부터 3년이다.신임 병원장으로 선출된 최종순 교수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8기 입학)을 졸업하고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대외협력실장, QPS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가정의학회 부울경 회장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대외협력실장 역임 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병원의 국제진료센터 역량을 강화하고 카자흐스탄에서의 협력병원 운영, 베트남,...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최윤선 교수 연구팀(최윤선, 김정은)의 논문이 12월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말기 암환자에서 균혈증 예측인자로써의 프로칼시토닌의 유용성(Procalcitonin as a diagnostic marker for bacteremia in terminal cancer patients)’이라는 논문을 통해 말기 고형암 환자에서 균혈증의 조기 진단 및 신속한 항생제 치료여부를 결정하는데 혈청 프로칼시토닌의 유용성을 검증했다.본 연구에서 말기 고형암 환자 감염증의 신속한 원인 감별을 통해 적절한 항생제 투약여부를 결정하는데 혈청 프로칼시토닌이 유용한 예측인자임...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지난달 18일(수)부터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 노화를 위한 컨소시엄’ 연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건강 노화를 위한 컨소시엄’은 WHO에서 추진 중인 건강노화 10년 사업(Decade of Healthy Aging)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각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노인을 위한 통합적 관리 시범사업 결과 공유와 노인의 기능 평가방법 구체화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특히, 세계보건기구(WHO) 한지아 박사(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연자로 나서 건강 노화를 위한 장기요양 서비스, 특히 국내 커뮤니티 케어 발전과도 연관된 WHO의 통합 장기요양[Integrated C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