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가장 A 씨는 이따금씩 찾아오는 가슴두근거림으로 인해 남모를 고민을 하고 있다. 최근 갑작스러운 인사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해 방치했지만, 빈도가 잦아지고 출퇴근길 대중교통에서 숨이 막히는 느낌까지 들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고민 끝에 병원을 찾은 A 씨는 ‘공황장애’ 초기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공황장애는 쉽게 안심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A 씨처럼 회사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입시, 취업,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불안감 역시 공황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 따라서, 일상 생활 중 조금이라도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을 쉬기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