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항암 신약 효과를 예측한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맞춤형 항암 치료 시대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한미약품이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신규 바이오마커(Biomarker, 단백질이나 DNA, RNA,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발굴하며 환자 맞춤형 항암치료의 가능성을 높인 것이다. 한미약품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24회 바이오 IT 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2025 Bio-IT World Conference & Expo)’에서 HM97662 관련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HM97662는 암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EZH1과 EZH2 단백질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
GC녹십자가 1조 원 규모의 고함량 비타민 시장을 겨냥, ‘비맥스 제트’의 새 광고를 공개하며 고함량 비타민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피로회복 제대로, 제트로!’ 의약품 제조·판매 기업 GC녹십자의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 제트’의 새로운 TV 광고는,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직관적 메시지와 공감대 높은 모델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국내 고함량 비타민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4년 시장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비타민 B군은 전체 비타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과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현대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피로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