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7명 등 총 9명 규모로 단행됐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발굴을 위한 쇄신 인사가 핵심이다.삼성전자는 메모리 사업부를 대표이사 직할 체제로 전환했다. 파운드리 사업부장 교체와 함께 사장급 CTO 보직도 신설했다. DS부문 직속으로 사장급 경영전략 담당 보직을 새로 만들어 반도체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DX부문장 산하에는 품질혁신위원회를 신설해 품질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또한,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조직 분위기 일신을 위해 Foundry사업부에 사장급 CTO 보직과 DS부문 직속
스타벅스 코리아는 태블릿과 디지털 기기 활용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플래너 출시 22년만에 처음으로 디지털 플래너를 선보이며 e-프리퀀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간다.스타벅스는 11월 1일부터 플래너 3종과 포터블 램프 4종, 캘린더 1종 등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총 8종의 증정품을 선보이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점차 다양해지는 라이프 스타일과 스마트한 일정 관리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겨울 e-프리퀀시 최초로 디지털 플래너를 선보인다. 디지털 플래너는 e-프리퀀시 완성 후 플래너를 예약·수령한 고객 대상으로 추가 증정된다.스타벅스 디지털 플래너는 글로벌 필기 앱인 ‘굿
현대자동차는 2025년 신년 맞이 카운트다운 캠페인을 시작한다. 새해 소망을 비는 노래 이벤트와 라이브 드론쇼, 공연 행사를 마련했다. 11일(월)에는 가수 카더가든이 참여한 음원 ‘Wish 2025’를 멜론·지니·벅스·바이브·유튜브 뮤직·스포티파이 등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캠페인 웹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이름과 소망을 입력하면 카더가든의 목소리를 입혀 ‘나만의 위시송’을 만들 수 있다. 오는 15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는 서울 자양동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라이브 드론쇼, 버스킹을 실시한다. 전기차의 V2L(Vehicle to Load) 기술을 활용해 조명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2025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환경 보호 및 산림 기능 증진과 실내외 숲 환경 조성, 보행 약자의 숲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년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선정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서울권 의료기관 중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중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지원금액은 총 3억이며 2025년 중 숲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로병원은 ‘치유와 휴식의 숲’을 주제로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내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병원 주변 환경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4년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개최된 2024년 HIROs회의에 참석해, 2025년 HIROs 회의 개최국으로 한국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HIROs(Heads of International Research Organizations, 국제 보건의료 연구기관장 협의체)는 전 세계 바이오헬스 R&D 지원 기관들의 수장들이 참여하는 회의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빌앤멜린다 게이트재단(BMGF), 유럽연구위원회(ERC),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RC), 웰컴트러스트,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AMED) 등 21개국 35개 회원기관의 연간 투자금액만 100조원을 상회한다.HIROs는 매년 정기 회의를 통해 국가·기관별 주요현황 및 글로벌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
정부가 2025년 의대 정원 증원분의 분배를 확정해 발표했다. 서울권에서는 한명도 배정되지 않은 대신 82%에 달하는 1639명을 지방 의대에 배정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확고히 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인 2,000명에 대한 지역별・대학별 정원 배정을 발표했다.배정 결과, 총 2,000명의 증원인원 중 18%에 해당하는 361명은 경인 지역에 신규로 배정되었으며, 비수도권 대학에는 증원인원의 82%에 해당하는 1,639명이 신규로 배정되었다. 서울에 있는 의대에는 1명도 추가 배정되지 못했다.이번에 발표된 증원 분을 반영하면 2025년 각 의대의 정원은 ▲가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