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CP-COV03)의 코로나19 임상 2상 결과를 다음달 15~19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적 감염 및 미생물 학술대회인 '아메리칸 소사이어티 마이크로바이올로지(American Society for Microbiology)의 2023 미생물 연차 총회'의 '이머징 사이언스' 세션에서 발표한다는 소식을 16일 전했다.세계 3대 감염 및 미생물 학회로 꼽히는 미국 미생물학회(ASM)의 이머징 사이언스 세션은 가장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연구결과만 엄선하여 발표하는 중요한 세션이다. 이 세션은 빠른 시간 내에 공유되어야 하는 중요한 연구와, 과학적 해결책이 긴급하게 필요한 연구결과, 그리고 기존의 ...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억대 기부 선행을 펼쳤다고 밝혔다.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4월 6일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센터장 희유스님에게 2억 5천만원 상당의 기능성 샴푸 5천280개를 전달했다.성시준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전무는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센터장 희유스님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어떤 선물을 드려야할 지 고민이었는데 좋은 물품을 기부해주셔셔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현대바이오(대표 오상기)는 코로나19 치료용으로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임상2상 신청시 코로나19와 독감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해 두 임상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발표했다.이와 관련, 현대바이오는 최근 정부 당국에 CP-COV03의 코로나19-독감 임상 병행 신청의사를 전하고 관계 당국의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CP-COV03가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임상1상을 마치면 독감용 임상은 1상을 거치지 않고 2상으로 직행한다.회사에 따르면 가 임상을 통과할 경우 유사증상 환자에게 선제적 조치로 CP-COV03 처방이 가능해져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대유행에 따른 트윈데믹(Twindemic) 우려는 물론 의료대란 해소에도 크게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