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KOSDAQ 299660)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파이프라인에 적용된 NK세포 관련해 국내 특허 등록 결정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셀리드가 개발 중인 CeliVax(셀리백스) 플랫폼의 자연 살해 T 세포의 리간드와 암 항원을 적재한 NK(자연 살해) 세포를 포함하는 백신 기술에 대한 것이다. 해당 특허는 국내를 비롯해 PCT에 출원됐고 현재 개별국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셀리드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셀리백스 플랫폼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고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셀리드는 B세포와 단핵구를 사용하는 셀리백스 플랫폼 기술에 대해 각각 개별 특허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번 NK세포
셀리드는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E6E7의 임상 1/2a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BVAC-E6E7은 두경부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BVAC파이프라인으로 이번 임상 1/2a상 시험은 HPV 16-양성 및/또는 HPV 18-양성인 절제 불가능한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편평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제1상 임상시험은 BVAC-E6E7 투여 시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여 최대내약용량 및 제2a 상에서의 권장 용량을 결정할 예정이다.제2a상 임상시험은 BVAC-E6E7 투여 시 항암효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제외 기준에 적합한 시험대상자를 대상으로 3 주 간격으로 총 6 회 정맥주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