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남경식 교수가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폐결절 표식 및 절제수술에 성공했다.의정부을지대병원은 “최근 흉부외과 남경식 교수가 1cm 이하 폐결절 2건에 대해 최첨단수술장비(하이브리드수술실)를 활용해 표식부터 최소절개 수술까지 20분 만에 진행하는 데 성공했다”며 “환자들이 적은 통증과 흉터로 며칠 만에 퇴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첫 번째 사례는 40대 초반 A씨(여)로 2년 전 건강검진에서 폐에 4mm가량 작은 결절 발견. 추적 관찰 중 올해 7mm까지 커지자 정확한 진단 및 악성 가능성 배제 위해 제거 수술 결정했다. 심장혈관흉부외과 남경식 교수가 하이브리드 수술로 부위 표시부터 절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