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점차 물러가면서 봄이 찾아오고 있다. 이러한 계절의 변화에 맞게 우리의 피부도 변화를 일으키는데, 여드름과 흡사한 질환인 ‘주사피부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질환은 화끈거리거나 얼굴이 달아오르는 증상을 보이며, 증상이 지속된다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주사피부염’은 1cm 미만 크기의 솟아오른 여드름과 유사한 구진(뾰루지), 발적, 농포(고름), 부종 등이 나타나면서 환부에 화끈거림과 따가운 느낌, 가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주로 발병하는 부위는 코, 뺨, 이마, 턱 등 다양하게 나뉜다.해당 질환은 주로 30~50대에서 주로 발생하며, 20대에는 여드름의 형태를 보인다. 형태는
전문가칼럼
임혜정 기자
2025.02.2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