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온라인 플랫폼 '틱톡샵'에 라면 브랜드 최초로 농심이 입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심은 최근 말레이시아 1위 온라인 플랫폼인 틱톡이 운영하는 '틱톡샵'에 브랜드샵을 오픈하고 신라면 툼바 판매를 본격화했다.농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인기 가수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신라면 툼바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4년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카이 바하르와 가수 겸 배우 와니 하스리타가 틱톡 드라마 시리즈 '부산에 내리는 눈'을 통해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농심 측은 전했다.농심은 온라인 플랫폼뿐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망도 확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