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틀니를 사용하는 인구는 6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65세 이상에서는 2명 중 1명 정도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틀니 사용자 10명 중 7명 정도가 틀니에 번식한 곰팡이 균이 입안이나 그 주변에 감염돼 구강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의치성 구내염으로 고통 받는다.부산 온종합병원 치과센터 허소진 과장은 “틀니 사용자들은 올바른 관리 방법을 숙지해 의치성 구내염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고, 틀니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다고 지적한다. 이어 “틀니 관리를 위한 틀니세정제나 틀니부착재의 부주의한 사용은 되레 화를 당하는 일도 흔하다”라며 틀니세정제 등의 올바른 사용을 당부했다.틀니세정제는 의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틀니세정제 ‘클리덴트EX’를 리뉴얼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리뉴얼된 틀니세정제 클리덴트EX는 발포력을 높였다. 테트라아세틸에틸렌디아민 성분을 함유해 세정 및 소독, 살균 기능을 향상시켜 틀니를 더욱 깔끔하게 세정해준다. 옥손이 함유되어 틀니에 붙은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를 분해하며, 과탄산나트륨이 틀니의 얼룩을 제거한다.특히, 클리덴트EX에는 색소가 들어가 있지 않아 세정제가 물에 녹아도 투명한 상태가 지속된다. 보존제도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민트향을 더해 세정 후 틀니를 사용했을 때 입안 가득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이 밖에도 클리덴트EX 패키지 전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