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새 병원장에 정용훈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다.정용훈 신임 병원장은 중앙의대를 졸업한 마취통증의학 분야의 권위자다. 2019년부터 새병원건립추진단과 개원준비단의 부단장을 맡아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개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2022년 개원이후에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부원장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료과장을 맡으며 온화한 리더쉽과 강인한 추진력을 인정받았다.특히 중앙대광명병원이 지역거점 대학병원으로서 유례없는 속도로 지역의료체계의 중심으로 자리잡는데 이바지한 점과 환자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대외적으로는 대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순환기내과 정영훈 교수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배시현) 순환기내과 권오성 교수 공동연구팀이 혈액의 ‘응고 강도’가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의 질환 재발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규명해 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는 심혈관질환이다. 우리나라도 암에 이어 2위다. 통계청의 자료(2022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으로 33,71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도별 사망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심혈관질환 중에서도 특히 심근경색과 협심증 같은 관상동맥질환은 재발률이 높아 시술을 받은 후에도 주의를 요한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 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심장뇌혈관병원(병원장: 김상욱)과 스마트 심전도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필립스의 인텔리스페이스 ECG(IntelliSpace ECG Management System) 심전도 솔루션을 활용하여 심전도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임상의의 진단을 돕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또한, 양 기관은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학술 및 기술 교류를 확대하여 심뇌혈관 진단과 임상 워크플로우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심전도는 심장의 전기 활동을 측정하는 검사 방법으로 주로 부정맥이나 관상동맥질환 등 심장 질환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 의료진이 전극을 피부에 부착하여...
중앙대광명병원이 오는 25일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암병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암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며 최신 지견과 케이스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심도 깊은 학문적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첫번째 세션은 부인과와 비뇨의학과를 주제로 박상윤 교수와(국립암센터), 김경도 교수(중앙의대)가, 두번째 세션에서는 소화기내과를 주제로 배재문 교수(성균관의대), 엄준원 교수(고려의대)가 좌장을 맡는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김재열 교수(중앙의대)가 호흡기내과를 주제로, 네번째 세션은 김이수 교수(중앙의대)가 유방내분비외과를 주제로 좌장을 맡아 발표와 논의 시간을 가...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정용훈 교수가 대한기도관리학회 3대 회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3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다.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구성된 대한기도관리학회(KSAM, Korean Society for Airway Management)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정식 세부학회이다. 임상을 비롯해 수술실에서 환자 안전에 절대적 요소인 기도확보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창립됐다.대한기도관리학회는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며, 2020년도에는 Difficulti Airway Society (DAS)와 협력을 통해 ‘성인에서의 예상치 못한 어려운 기관삽관의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2019...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이 개원 50일만에 일일 외래 환자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의 외래환자는 3월(21일 개원) 7,148명으로 시작해 4월 17,237명으로 빠르게 늘었으며, 5월 4,466명(9일 기준)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개원초기에는 일일 외래환자가 700명대였으나, 개원 후 50일이 지난 5월 9일에는 1,021명을 기록했다. 개원한 지 50일만에 1,000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한수옥 간호본부장은 “현재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빠르게 증가하는 환자수로 인하여 입원 병상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간호인력을 조기 투입해 병상 확충을 할 수 있지만, 환자 안전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서귀포의료원(병원장 박현수)과 양 병원 주요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귀포의료원의 증축에 따라 선진병원의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다양한 부분에서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이철희 병원장과 정용훈 부원장 등 주요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서귀포의료원 박현수 병원장, 강병화 총무과장 등 주요 실무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병원건물 중 유사시 즉각적이고 안전하게 환자들의 대피를 도울 수 있도록 병동 전체 양 측면에 피난 발코니를 설치하고, 원내에서 의료진과 환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정형외과 박용범 교수가 최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 제5차 정기학술대회의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의 “신진연구자상”은 45세 미만의 가장 탁월하고 우수한 연구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용범 교수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70여편의 연구 논문들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였으며 연골 재생 및 골관절염에 대한 기초 · 임상 연구와 새로운 치료제 및 치료기 개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그 동안의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세계줄기세포학회 젊은 연구자상,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LG화학 미래의학자상 등...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오는 21일부터 외래진료와 응급의료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명시의 첫 대학병원이자 수도권 서남부 의료전달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거점 대학병원이 개원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수준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상 14층~지하 8층 700여 병상 규모로 암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소화기센터,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로 이루어진 6개의 중증전문클러스터와 30개의 진료과를 운영한다. 병상은 병원 운영 현황에 맞춰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무엇보다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개원하는 만큼 철저한 원내 방역과 안정된 진료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