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산부인과 조현웅 교수가 대한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Merit Award상을 수상했다. Merit Award 학술상은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약 1,000편의 논문 초록 중 연구 내용이 참신하고 향후 암환자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연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조현웅 교수는 ‘난소암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골반 초음파 기반 딥러닝 모델연구’(Pelvic ultrasound-based deep learning models for accurate diagnosis of ovarian cancer: retrospective multicenter study)라는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교수 연구팀은 2015-2022년 동안 난소암 또는 양성 낭종으로 진단된 환자 804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