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26일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르완다 의료인력 역량 강화 연수 과정’ 성료를 기념하는 퇴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르완다 의료인력 역량 강화 연수 과정’은 지난 6월 보라매병원과 르완다 보건부가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연수는 지난 9월 2일부터 약 3개월간 이어졌다.연수 과정에는 르완다 보건부가 선발한 외과와 산부인과 의료진 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보라매병원에서 임상 실습과 전문 강의를 통해 의료 역량을 높였다. 특히 최소침습술 중심의 교육으로 실무 경험을 쌓는 데 중점을 두었다. 멘토십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의료진 간의 소통과 교류도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