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자연산 생굴 3종을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닷새간 사전예약 주문을 받고 28일부터 전국 택배 배송을 시작한다.쓱닷컴 미식관에서 남해산 ‘바위굴’, ‘돌굴’, ‘석화’를 시세 대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바위굴 2kg은 2만4000원대에, 돌굴 400g과 석화 1.1kg은 각각 1만9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바위굴’은 바위에 달라붙어 수년간 자란 굴을 해녀가 직접 채취한 것으로 고급 식재료로 쓰이고 있다. 어른 손바닥 만한 크기에 쫄깃한 식감을 지녔다. ‘돌굴’은 자연 상태 그대로 돌에 붙어있는 굴을 채취한 것으로 국거리 재료로 많이 쓰인다. 크기는 작으나 단맛이 풍부하며 먹기 좋
유방암은 국내 여성 암 발생 1위는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매년 유방암 환자 수는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젊은층이 꾸준히 환자가 늘고 있다.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한 편이기는 하지만 조기 발견이 어려운 편이다.유방암은 전조 증상이 없어 자각이 어렵다. 정기적인 검진을 하지 않고 초기가 아닌 중기에 발견을 하게 될 경우,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속도도 매우 빨라 생존율과 완치율도 현저히 낮아진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하므로 평소 유방암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을 것을 권장한다.발병 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나 출산, 수유, 여성호르몬, 비만, 음주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적인 요인뿐
짜장면을 먹고 온몸에 두드러기가 난 A씨가 식품알레르기를 의심해 급히 응급실로 달려갔다. 식품유발검사 등을 통해 A씨는 알레르기가 아니라, 식품 불내성으로 인해 두드러기 증상을 보였다고 했다. 식품 불내성은 특정 식품 성분에 대한 반응으로 인해 소화 장애, 가슴 통증,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6월 23일부터 29일까지는 세계알레르기주간. 세계알레르기기구(WAO)는 해마다 이 기간 현재 가장 중요한 알레르기질환을 선정,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WAO는 올해 알레르기질환으로 식품알레르기를 선정했다.온종합병원 호흡기-알레르기센터(센터장 오무영·전 인제의대 부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을 통...
건강을 위해 우유 대신 두유 혹은 오트밀크와 같은 식물성 우유 대용품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영양분은 많으면서 칼로리와 콜레스테롤 등은 낮고 소화흡수는 더 잘 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식물성 우유 대용품이 칼슘과 비타민D 등 실제 우유의 이점을 대처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이런 가운데 재미있는 조사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미네소타 대학의 영양학 Abigail Johnson교수팀이 미국 시중의 200여개의 식물성 우유 대용품의 영양 성분을 분석해 발표한 것이다. 이는 지난달 24일 미국 영양학회의 주력 회의(NUTRITION 2023)에서 발표됐으며, 같은 날 미국의 저명시사주간지 Newsweek에 보도됐다.우리가 우유를 ...
하우연한의원 윤정선 대표원장아이가 그저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만을 바라는 부모님들의 마음. 하지만 이와 달리 최근 아이들 사이에서 성조숙증을 앓는 경우가 많아져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조숙증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 중 성조숙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음식 우유와 사골, 계란 등에 대해 하우연한의원 윤정선 대표원장이 설명합니다.
성조숙증 진료를 하면 부모님들에게 식습관, 운동 등 다양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그 중에서도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다. 흔히 우유를 많이 먹는게 좋다고 생각하거나 사골, 계란이 성조숙증 유발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하루에 우유 1L씩 마시는 우리아이 키 쑥쑥 크겠죠?우유는 누구나 성장기 아이가 키가 자라기 위해서 마셔야 하는 필수 식품으로 알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학 저널인 NEJM에 발표된 이라는 논문에 의하면 우유를 마시면 골밀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에 대한 반론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연구에서는 젖소의 우유에 존재하는 많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인체 내 에스...
현대인이 사랑하는 커피. 이 커피에 우유가 들어가면 항염증과 항산화 효과가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덴마크의 코펜하겐 대학의 한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우유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과 커피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이 결합하면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높아진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전해졌다.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알라마 이크발 의과대학의 아딜 막불 박사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특정 식물성 식품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과 유제품을 결합하는 것이 유당이나 카제인 과민증을 가진 사람들의 면역 반응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몇 ...
이제 막 치아가 나고, 유치가 빠지고 새로 나고 하는 소아청소년기의 구강위생관리는 좋은 습관을 형성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부모와 함께 가정에서 양치질부터 치실 사용, 치과에서의 정기적 구강검진까지 하나하나 건강한 습관을 형성해 나간다면 양치질 자체가 괴롭고 귀찮고 힘든 일이 아니고 개운하고 즐겁고 자연스러운 일상적인 생활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평생 써야 할 치아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1. 스스로 치약을 뱉을 수 있다면 불소함유 치약 사용아직 아이가 치약을 뱉지 못한다면 불소가 함유되지 않은 무불소 치약을 사용하고, 스스로 치약을 뱉을 수 있게 되면 저불소 치약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400~500ppm의 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우유나 계란알레르기를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열처리된 우유·계란을 이용한 경구면역요법’을 적용해 치료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됐으며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아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시행하는 ‘열처리된 우유·계란을 이용한 경구면역요법’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로부터 안전성·유효성 있는 의료기술로 인정됐다.계란과 우유는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흔한 식품알레르기의 원...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다발성 경화증(MS)을 우유 및 유제품 속 특정 단백질이 악화시킬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다발성 경화증이 있는 사람들은 우유, 유제품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지난 202년 리뷰에서는 그 이유를 거의 발견하지 못해 신뢰할 수 있는 결론이 없었는데, 최근 독일 본 대학교 팀이 이와 관련하여 더 깊은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우유, 유제품 속 단백질이 다발성 경화증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자가면역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roceedings of the Na...
실제 인간의 신장과 매우 유사한 고도로 분화된 신장 오가노이드가 개발돼 신장병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장내과 김용균 교수팀(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사멸질환 연구센터, (주)알젠오가노 바이오테크놀로지)과 포항공대 조동우 교수팀, 광주과학기술원 박지환 교수팀이 공동으로 기존의 신장 오가노이드의 제한점을 극복하고, 혈관망과 성숙도가 향상돼 실제 인간의 신장과 매우 유사한 신장 오가노이드 분화 개발에 성공했다.‘미니 신장’이라고도 불리는 신장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에서 분화돼 실제 인간의 신장을 구성하는 세포들로 구성되고 기능을 하는 3차원 세포 구조체로, 차...
유단백을 적게 먹는 여성일수록 근육 감소 및 복부비만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혁 교수는 대규모 코호트 역학 자료인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KoGES) 자료를 이용한 연구를 발표했다. 총 4,014명을 대상으로 기반 조사인 2001~2002년부터 6차 추적 조사인 2013~2014년까지 최대 12년 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했다.이 교수는 유단백 섭취량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하고, 근육 감소와 복부비만 발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유단백을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에서 근육 감소 및 복부비만 발생률이 1000인년(person-years)당 2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단백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의 발생률인 1000인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성형외과 김덕우, 유희진 교수팀이 생체내 종양형성능(in vivo tumorigenic potential)을 가진 혈관육종(cutaneous angiosarcoma) 세포주(cell line)를 확립했다.혈관육종은 드문 연부조직 육종으로서 국소 재발과 전이가 흔하여 예후가 불량한 암종이지만 생물학적인 특성이 잘 알려져 있지 않고, 표준 치료법도 확립되어 있지 않다. 발병률이 낮아 이에 대한 대규모 임상연구나 실험실적인 연구도 부족한 실정이다. 세포주는 계대배양이 가능하며 비교적 균질한 유전형이나 표현형 특성을 가지므로 질병의 특성을 연구하고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 세계적으로 혈관육종 세포주는 세 가지(ISO-HAS, AS-...
한여름이 목전이다.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연일 30℃ 넘나드는 더위가 이어진다. 반팔, 반바지가 당연한 계절이다. 하지만 긴팔, 긴바지만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건선 환자들이다. 희고 두툼한 각질과 울긋불긋한 피부 때문에 노출이 늘어나면 그만큼 더 주위 시선을 신경 쓸 수밖에 없다. 자칫하다간 잘 씻지 않는다거나 전염병이 있다고 오해받기 딱 좋다.건선은 다인자성 원인에 의한 질환으로 술, 담배, 사우나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행위나 스트레스 등으로 악화할 수 있다. 특히 건선 환자들은 일단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때문에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스스로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건선은 전신 염증성 ...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을 먹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두 가지 종류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상동맥 심장 질환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기사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영국의 레딩 대학교에서 새로 발표했으며 국제 비만 저널에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연구의 저자인 레딩 대학교의 영양유전학 교수 Vimal Karani는 "우유 섭취량을 늘린 참가자들은 BMI와 체지방이 높았지만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낮았다"며 "또한 관상동맥 심장질환 위험이 상당히 낮다는 것을 발견해 우유 섭취를 줄이는 것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필요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우리 몸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이 좋아지기도 악화되기도 한다. 피부 역시 마찬 가지다 어떤 음식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건강이 좌우될 수 있는데, 최근 여드름 악화에 원인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음식들이 연구 결과에 의해 밝혀져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사고 있다.인벌스(inverse) 보도자료에 의하면 여드름 중에서도 성인여드름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들로 우유와 고지방 음식, 고당분 음식이 연구 결과에 의해 밝혀졌다고 전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의사협회 피부과학저널인 'JAMA Dermatology'에 게재된 것으로 확인됐다.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여드름이 청소년기에 잠깐 나타났다가 성인이 되면 사라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
하루에 우유를 한두 잔씩 마시는 것은 아이들에게 칼슘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를 공급하는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성인도 우유를 꾸준히 마실 필요가 있을까?이에 대해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의 바산티 말릭 영양학과 교수는 “우유는 성인의 식단에 필요하지는 않지만,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어린 아이에게는 비타민D와 단백질, 칼슘 등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우유가 영양소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법인 반면, 성인은 이미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면서 이러한 영양소를 충분히 얻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우유를 마실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뉴욕시 레녹스힐 병원의 로버트 글래터 박사는 “성인들은 잎이 많은 녹색 채소,...
저지방 우유를 마시는 사람은 일반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신체 나이가 더 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브리검영대학 연구팀은 5834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를 '산화 의학 및 세포 수명(Oxidative Medicine and Cellular Longevity)'에 게재했다.연구팀은 이들의 우유 섭취 빈도와 섭취한 우유의 지방 함량을 조사했다. 이후 우유 섭취와 '텔로미어' 길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텔로미어는 노화를 결정짓는 염색체 끝부분의 DNA를 말한다. 인간의 세포는 나이가 들면서 계속 분열하는데, 분열을 반복할수록 텔로미어는 짧아진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한계치...
최근 미국의 주요 보건 기관들이 두유, 쌀, 코코넛, 귀리 등 식물성 우유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이 5세 미만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하는 데 많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소장의 유당분해효소 결핍으로 인해 유제품을 섭취하면 장 팽만, 가스, 복통 등을 호소하는 유당불내증에 대한 관심으로 최근 국내에서는 식물성 우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CNN은 해당 내용을 담은 건강에 좋은 식사 연구 지침(Healthy Eating Research guidelines)이 미국의 영양 및 영양학 아카데미, 미국소아치과의사협회, 미국소아과학원, 미국심장학회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이 제안한 내용이라고 전했다.패널은 “지난 5~10년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