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3월 신학기를 맞아 자폐성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한정판 '오티즘 굿즈'를 출시했다. 이번 굿즈는 '홍이장군' 제품 구매 시 특별 할인가로 제공되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다.정관장 관계자는 "이번 굿즈의 디자인은 오티즘(자폐성장애)과 함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상을 표현한 것"이라며 "오티즘과 비장애 어린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또한 "굿즈는 지퍼파일백, L자파일, 스프링노트 등 아이들이 신학기에 사용할 수 있는 학용품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가맹
강원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가 지난 25일 ‘사랑, 하나, 오티즘(Autism, 자폐증) 레이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마련한 이 캠페인은 세계자폐인의 날(4월 2일)을 기념하기 위해 4.2km 이상을 걷거나 뛴 다음 SNS에 인증하는 버추얼 레이스로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강원대병원은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센터 전 직원과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가 레이스에 동참했다.황준원 센터장은 “자폐성 장애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개입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