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체인 GS25가 건강식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오분도미'를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웰니스와 저속노화 열풍에 대응하는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GS리테일 관계자는 "오분도미는 쌀의 겉껍질을 벗겨 50% 정도만 도정한 것으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오는 6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GS25의 분석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잡곡을 찾는 고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GS25의 잡곡 매출 신장률은 2022년 15.4%, 2023년 23.8%, 2024년 25.9%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