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선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달 25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유은선 교수는 소아청소년 백혈병, 악성림프종, 고형암 등 국내 소아청소년 혈액 및 암질환 치료의 권위자로 조혈모세포를 이용한 이식기술과 치료법 개발을 위한 중개 연구를 통해 소아암환자의 치료 성적 향상에 기여했다.또한 최근 한국과 미국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아청소년암 발생 위험요인 및 예측모델 개발을 통해 글로벌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소아청소년암 발생 예방 사업 확대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학회는 유 교수가 다기관 임상 연구를 통해 소아청소년암 환자들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낙균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2년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1993년 창립된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소아암에 대한 국가 사회적 연대 의식을 증진시키고 치료에 의한 예후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특히 각종 소아암에 대한 항암화학요법 방침을 발전시켰다. 정 교수는 소아혈액종양학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인 업적과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상과장, 의료윤리사무국장, PI실장을 맡고 있으며, 백혈병, 림프종, 골수부전질환, 세포치료 및 조혈모세포이식 등 소아혈액종양 분야의 권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