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크레스콤은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 '응급실 특화AI 기반 임상지원시스템 개발 사업'에 참여해 소아골절 검출 인공지능을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크레스콤은 근골격계에 특화된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기존 골연령 판독 기법인 GP와 TW3의 단점을 보완해 장점들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인공지능 성장판 분석 솔루션 ’메디에이아이-비에이‘, 심평원 심사 솔루션으로 활용되는 정량적 무릎관절염 심각도 분석 인공지능 솔루션 ’메디에이아이-오에이‘, 육안 검출이 어려운 주상골 골절 판독이 가능한 ’메디에이아이-에프엑스‘ 등 솔루션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소아 응급 의사결...
올해 초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12.2cm의 눈이 쌓이면서 13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을 기록했다. 함박눈이 내리면서 곳곳에 교통체증을 빗기도 했지만, 아이들에게는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동네가 눈썰매장과도 다름없는 놀이터가 됐다.하지만 아이들의 경우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주의해서 걷지 않고, 오히려 뛰면서 거침없이 놀기 때문에 자칫 골절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이해 스키, 보드 등 각종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 골절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성주 교수는 “아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