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고독사 고위험군과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행복기동대 밀키트 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생계 지원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까지 도모하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이번 시범사업은 도내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도는 5개 사회복지관을 선정해 각 기관에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복지관은 대상 가구에 월 4회 이상 밀키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이 과정에서 ‘행복기동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행복기동대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밀키트 제조 및 유통전문기업 ㈜푸드어셈블(대표 윤정일) 지분 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휴온스글로벌은 54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푸드어셈블 지분 50.1%를 확보한다. 이번 투자는 HMR 사업 진출을 통해 그룹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결정됐다.휴온스글로벌은 푸드어셈블 자회사 편입을 통해 HMR과 건기식 사업의 시너지를 도모하며 헬스케어 시장 영향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식생활 패턴의 변화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 트렌드 변화와 시장의 성장성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HMR 사업을 통해 영역을 다각화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