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069620)은 글로벌 제약·생명과학 인포메틱스 플랫폼 기업 레비티 시그널즈(Revvity Signals)와 신약 개발 연구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5일 대웅제약 용인연구소에서 진행됐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 찰스 코이네 레비티 시그널즈 아시아 태평양 총괄, 레비티 시그널즈의 국내 헤드 파트너사인 피앤디솔루션 김성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약 개발 연구 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데이터 분석 후 결과 도출 시간을 약 45% 단축하고, 실험 데이터 자동 기록을 통해 데이터 오류율을 약 75% 감소시켜 신약 개발 기간을 단축할
대웅제약(069620)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딥 심포지엄(DEEP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인 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보툴리눔 톡신과 지방파괴 주사제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과 트렌드가 다뤄졌다. '나보타'의 10년간 임상 결과, 브이올렛의 지방파괴 시술법 확장, 얼굴과 바디 윤곽 개선을 위한 360° 풀 컨투어링(Full Contouring) 시술 노하우 등이 주요 세션으로 진행됐다.이유석 강남뷰베스트의원 원장은 “의료진은 보툴리눔 톡신 선택
대웅제약(069620)의 3대 혁신 신약인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가 정부의 공식 인증 브랜드인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와 당뇨병 신약 '엔블로'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각각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며, 우리나라 수출 품목의 다양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품목과 생산기업
대웅제약(069620)이 주사제가 아닌 경구용 비만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GLP-1과 GIP 수용체를 동시에 자극하는 이중 작용제 신약 물질을 발굴하고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비만 치료제 후보 물질은 식욕 억제와 지방 연소를 동시에 촉진해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GLP-1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며, GIP는 인슐린 분비를 도우면서 지방 대사를 촉진하는 호르몬이다.대웅제약은 저분자 기반의 경구용 이중 작용제 개발을 통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저분자 기반 의약품은 생산이 용이하고 비용이 저렴하며, 위장관에서의 흡수가 용이
대웅제약(069620)은 미국 제약사 비탈리바이오가 자가면역질환 경구용 치료제 후보물질 ‘DWP213388’의 기술수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 DWP213388은 자가면역질환 환자에서 과도하게 활성화된 B세포와 T세포를 저해하는 효과를 가진 물질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4월 비탈리바이오와 해당 물질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당시 계약 규모는 최대 4억7700만 달러(약 6400억 원)로 책정됐다.대웅제약은 양사 간 계약에 따라 60일간의 협의 기간을 거쳐 최종 계약 해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양사는 계약에 따라 60일간의 협의 후 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며 "권리 반환 후에도 이미 수령한 선급금
대웅제약(069620)은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국제학술대회(ICDM) 특별 과학 세션에서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강점과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오승준 경희대 의과대학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와 이창범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멜라니 데이비스 영국 레스터대학 교수, 파리냐 참난 태국 산파싯팁라송 지역 병원 교수, 김신곤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첫 연사인 데이비스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3건의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비스 교수는 엔블로가 혈당, 체중, 혈압, 인슐린 저항성 등 여러
대웅제약(069620)의 펙수클루가 글로벌 처방이 증가하며 '대한민국 명약'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소화기학회(UEGW 2024)에서 펙수클루가 복용 편의성과 환자 만족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펙수클루는 올해 8월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에 동시 출시돼 현지 환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멕시코에서는 환자들이 펙수클루를 '한국 약(Korean Pill)'이라고 부를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지 소화기 전문의들은 펙수클루의 편리한 복용법 덕분에 재처방 요구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칠레에서도 펙수클루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크리스티안 뮐렌브록 로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은 지난 18일 하남시에 위치한 유기묘 보호소인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웅펫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유기묘와 구조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대웅펫 임직원들은 유기묘 쉼터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시설을 보수하는 작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유기묘들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놀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대웅펫은 지난 7월과 9월에 유기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자사의 대표 영양제인 임팩타민펫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반려동물용 간식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
대웅바이오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예회원 위촉은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신경외과학계의 발전을 돕고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의 의약품 개발과 안정적인 공급에 힘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대웅바이오는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 '세레브레인'과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등을 중심으로 중추신경계(CNS) 사업에서 탄탄한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글리아타민은 국내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점유율 1위로, 글리아타민 처방실적은 지난해 1545억
대웅제약(069620)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클루'가 한중 통합 임상 3상에서 기존 치료제인 PPI 계열 약물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한국과 중국의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5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 펙수클루가 대조군인 에소메프라졸보다 증상 완화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펙수클루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주요 증상인 가슴쓰림과 산역류 개선 효과에서 PPI 대비 71.4% 더 높은 증상 완화율을 나타냈다. 특히 치료 초기인 1~3일차부터 펙수클루의 증상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 펙수클루 투약군의 주·야간 주요 증상이 없는 날의 비율은 각각 20.4%로, 에
대웅제약은 당뇨병 국산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가 에콰도르 보건감시통제규제국(ARCSA)로부터 지난 9월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엔블로는 이번 품목허가 획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엔블로는 2023년 국내 출시 이후 1년 남짓 만에 해외에서 첫 허가를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엔블로의 우수한 제품력과 약효 신뢰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엔블로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로, 0.3mg의 적은 용량으로도 우수한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보이며, 목표 혈당 달성률도 약 70%에 달한다. 심혈관 위험 인자 개선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풍부한 임상 데이
대웅제약(069620)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Worldwide 2024(이하 CPHI)’에서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의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에 도전하는 혁신 제제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지난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CPHI 2023에 참여해 2년 연속 신약 개발에 성공한 성과와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를 전 세계에 알렸다. 올해는 밀라노에서 ‘1품 1조’ 비전 달성을 위해 글로벌 시장을 지속 확대하고 ‘혁신 제제기술’을 최초 공개한다. 최근 ‘마이크로니들’ 기술이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분야에서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피부 깊숙이 약물을 주입하
대웅제약(069620)은 최근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등재목록에 등재한 특허 중 신약 관련 특허 비율이 88%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2020년부터 2024년 9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9건의 특허를 등재했으며, 이 중 8건이 신약 ‘엔블로’와 ‘펙수클루’와 관련된 특허다. 대웅제약은 신약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국가에서 특허 출원과 등록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대웅제약은 총 847건의 해외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중 459건이 등록됐다. 이는 신약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적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특히 대웅제약은 2012년 도입된 직무발명 보상제도
대웅제약(069620)은 다음달 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Draw & Write! Your Growth Story’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 생산, 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되며, 우수한 인재에게는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주어진다.‘Draw & Write! Your Growth Story’는 인턴들이 자신만의 성장 스토리를 스스로 그려나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인턴들은 6개월 동안 대웅제약의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고, 멘토와 함께 성장을 도모한다. 특히 육성형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인턴들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육성형 피드백은 리
대웅제약(069620)은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EEP 1Day Master Class)’의 올해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얼굴·바디 윤곽 개선 에스테틱 솔루션을 의료진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의료진들의 학술적 이해를 돕고, 시술 노하우를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세미나다.지난 8일 울산 ‘라마르의원’에서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클래스는 ‘얼굴·바디 윤곽 개선을 위한 톡신 시술 노하우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법’을 주제로 톡신 ‘나보타’를 활용한 360° 풀 컨투어링(Full Contouring) 얼굴·바디 윤곽 개선 시술법, 처진 얼굴 라인 개선 위한 나보
대웅제약(069620)은 손발톱 무좀 치료제 일부 제품에서 불순물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제품을 자진 회수 하고 있다.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웅제약의 손발톱 무좀 치료제 '주플리에외용액'(성분명 에피나코나졸) 일부 제품이 안정성 시험에서 유연 물질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영업자 회수 조치를 내렸다. 유연 물질은 의약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순물로 제품의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이다. 회수 대상 제조번호는 C03659, D03655, D02485다.대웅제약 측은 "선제적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자발적으로 회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069620)은 숙취 해소 물질로 국내 특허를 받은 '노니트리 추출물'을 담아낸 숙취해소제 ‘에너씨슬 퍼펙트샷 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대웅제약은 간 건강 관련 노하우를 발휘해 개발한 ‘에너씨슬 퍼펙트샷 쎈’을 통해 숙취를 케어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에너씨슬 퍼펙트샷 쎈은 알코올 섭취 후 생성되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효과적으로 분해해 숙취 해소를 돕는다. 주성분인 ‘노니트리’는 숙취 효능에 관한 제조 공법 특허를 취득한 원료로 간 염증 지표를 개선하고 장 내 유익균 증가와 유해균 억제에 효과가 있어 간 보호와 음주 후 장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에너씨슬 퍼펙트샷 쎈은 주 성분
대웅그룹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계열 3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고지혈증 치료제용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총 주관사·세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피타바스타틴과 같은 3세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나아가 중간체와 완제의약품까지 국내에서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2028년 연말까지 총 54개월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정부는 총 18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대웅그룹은 이를 위해 원료의약품의 소재가 되는 핵심 출발 물질 발굴, 중간체·합성 공정 개발, 완제의
대웅제약(069620)은 입시전문 유튜버 미미미누와 협업해 지난달 출시한 ‘임팩타민 파워A+ 미미미누 특별판’이 출시 5일 만에 준비한 수량이 약국가에 빠르게 완판되며 전국 약국 1000여 곳에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미미미누는 구독자 150만 명을 보유한 대형 입시전문 유튜버로 특히 잘파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특별판은 잘파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임팩타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잘파(Z+Alpha) 세대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대 초반 이후 태어난 알파(Alpha) 세대를 뜻한다.책상에 앉아 장시간 공부를 하는 청소년기에는 육체 피로 증상과 함께 집중력 저하,
대웅제약은 서울대학교 화학부 이연 교수 연구팀과 함께 새로운 독감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연구명으로 '구아니딘 오셀타미비르를 활용한 장기지속형 항바이러스제 개발’로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이른바 ‘타미플루’로 알려진 항바이러스제 성분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의 내성 문제를 해결하고 복약 횟수를 기존 10회에서 1회로 개선하는 것이다.업계에서 오셀타미비르에 대한 내성 문제는 꾸준히 제기됐다. 2008년 노르웨이에서 오셀타미비르에 내성을 가진 독감 A(H1N1)형 바이러스가 처음 보고된 이후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따른 내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