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길어지고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기미·주근깨·잡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선크림만으로는 보완하기 어려운 기미·주근깨·잡티는 피부 개선 효과가 있는 음식 섭취로 건강하게 예방 및 개선할 수 있다. ◇부드럽고 맑은 피부 만드는 율무 율무는 피부 미백, 보습 효과가 뛰어나 한방에서 피부 미용 건강식으로 많이 사용돼 왔다.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는 코익솔 성분이 풍부해 기미·주근깨·잡티 개선 효과가 있다.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만들어주는 천연 미백 식품이다. 피부 표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결 정돈과 보습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항염 성분도 풍부하다. 사포닌 성분이 피부 속 피지 분비 조절에 탁월해 지성 피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은 자사 레이저 기기 ‘헬리오스785(수출명 HELIOS 785 PIC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기미 치료, 주름 치료 등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FDA가 헬리오스785의 적응증으로 새롭게 승인한 내용은 기미 치료(Treatment melasma), 주름 치료(Treatment of wrinkles), 여드름 흉터와 주름 치료를 위한 피부 재생 시술(Skin resurfacing procedures for the treatment of acne scars and wrinkles), 문신 제거 색상의 추가이다. 이 밖에 RTP(Real Twin Pulse) 모드 및 FR(Free Running) 모드도 추가된 것이 특이점이다.앞서 헬리오스785는 색소 병변 치료에서
한국의 대표적 식품기업 오뚜기가 미국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에서 주력 제품인 진라면의 새로운 글로벌 패키지를 공개했다. 이는 세계 시장에서 한국 식품의 위상을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오뚜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윈터 팬시 푸드쇼'에 참가해 주력 제품 홍보에 나섰다. 이 박람회는 미국 스페셜티 푸드 협회 주최로 연 2회 개최되는 세계적 식품 전시회이며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요 행사다.이번에 선보인 진라면의 새 수출용 패키지는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해 디자인됐다. 영문 브랜드명 'JIN'을 전면에 부각시키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338220)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 2024(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4, RSNA 2024)'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뷰노 메드 딥브레인(VUNO Med DeepBrain)'과 '뷰노 메드 흉부 엑스레이 트리아지(VUNO Med Chest X-ray Triage)'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뷰노 메드–딥브레인'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분석하고, 100여 개의 뇌 영역을 분할하고 각 영역의 정량 정보와 위축 정도를 1분 내에 제공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뷰노는 행사 첫날인 다음달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일년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여름을 거친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과다 생성돼 기미, 주근깨, 잡티 같은 색소 질환에 노출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여름내 피부가 손상된 상태에서 큰 일교차와 건조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지면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기미나 주근깨, 잡티가 더욱 짙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기미, 잡티를 비롯해 여드름 후유증으로 인한 색소 침착 등의 색소 질환은 피부 톤이 균일하지 않고 거뭇하게 보여 인상에 악영향을 준다. 이미 눈에 보이는 색소 질환은 단순 홈케어만으로는 개선이 어렵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고도 불린다. 사람의 모발은 봄철 늘어나고 가을철 줄어드는 패턴이 있기 때문이다.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당사자에게 심리적으로 큰 고통을 주는 탈모, 그 원인과 치료 방법부터 다양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피부과 권오상 교수와 알아봤다.◇ 모발의 생장주기정상적인 모발은 성장기(3~5년), 퇴행기(1개월), 휴지기(3개월)를 반복한다. 탈모 환자의 경우, 성장기가 점점 짧아져 모발이 길고 두껍게 자라나기 어려워진다.이 같은 생장주기로 인해 사람도 계절에 따라 털갈이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동물의 경우 추위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에 가장 털이 많아지지만, 사람의 모발은 강한 자외선을 막아주는 기능을
이지듀(Easydew)는 기미·잡티 케어에 효과적인 처방을 담은 EGF 기미앰플이 누적 판매량 400만 병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7월 출시 후 1년 5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이지듀 단일품목 중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이다.‘EGF 기미앰플’은 젊을 때부터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피부의 노화 속도를 늦추는 이지듀의 대표 ‘슬로에이징’ 제품이다. 2023년 12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400만 병을 넘어섰다.EGF 기미앰플 판매량은 점점 빠르게 오르고 있다. 출시 후 1년 만에 200만 병 판매를 달성한 후, 단 5개월 만에 연간 판매량과 동일한 200만 병이 판매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곧 누...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먹는 기미 치료제 ‘랑스 씨씨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동성제약이 새롭게 선보인 일반의약품 ‘랑스 씨씨정’은 기미, 주근깨, 햇볕에 탄 부위 등의 색소 침착증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습진, 여드름, 두드러기, 피부발진과 약물에 의한 피부염, 전신권태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랑스 씨씨정의 주 성분인 L-시스테인은 체내에서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치온의 생성을 도와주어 잡티 개선 및 피부 미백 효과를 돕는다. 그리고 아스코르브산(비타민C)이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 산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주며 항산화 작용에 힘을 보탠다. 더불어, 기존 기미 약의 문제로 지적되던 혈전 유발 성분을 불포함 하...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안티에이징 브랜드 ‘동성 랑스’ 크림이 중국 SNS 플랫폼 도우인(중국 틱톡) 에서 기미크림 카테고리 8주 연속 TOP10에 진입했다고 5일 밝혔다.동성 랑스는 지난 5월 공급계약을 체결한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중국내 알리바바 티몰, 도우인, 진둥닷컴, 핀둬둬 등 유명 현지 플랫폼에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랑스 크림은 코로나 이전, 단일 크림 제품으로 중국판매 100만개 이상을 기록한 히트제품이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은 랑스 미백 크림은 위생 허가 연장에 성공하였고, 더불어 랑스 브랜드 신제품 라인인 오크라 라인 3종(크림, 미스트, 폼클렌저)도 중국 위생허가를 추가로 취득하였다.이...
대웅제약과 디엔코스메틱스가 만든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는 자사의 베스트셀러 ‘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이 누적 판매량 2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출시 9개월 만에 최초 100만 병 판매 달성 이후,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100만 병이 판매된 것이어서 더 의미 있는 결과라고 이지듀 측은 밝혔다.멜라토닝 앰플은 기미·잡티 케어 등 미백 효능뿐만 아니라 색소 침착 흔적을 재생해 본연의 피부 상태를 회복해 주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고활성 DW-EGF를 3종으로 함유해 피부 손상 개선에 필요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을 생성하고 피부 치밀도와 촉촉함 강화에 도움을 준다.여기에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글루...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는 30일 공동으로 ‘미·중·EU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의료기기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화장품·의료기기 수출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유럽, 중국 인허가·규제 전문가가 참여하여 최근 강화된 인증제도와 해외 진출 노하우를 전달하였다.설명회는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총 7명의 연사의 발표로 진행됐다.FTA 종합지원센터 김미애 단장의 개회사와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무역협회 김영범 대리의 ‘비관세장벽대응 지원사업 소개’ ▲진흥원 김유란 팀장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소개’ ▲이베스트투자증권 오지우 애널리스트의 ‘화...
맛을 감지하는 미각 수용체 세포의 재생 원리가 밝혀졌다.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정한성 교수, 아니쉬 아드파이카(Anish Ashok Adpaikar) 연구원, 치의학과 조혜연 학생, BK21 창의치의학융합 교육연구단 이종민 교수 연구팀은 미각 수용체 세포의 재생 메커니즘을 밝혀 미각 기능 상실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실험 및 분자 의학(Experimental and Molecular Medicine, IF 12.172) 최신 호에 실렸다.사람을 포함한 모든 동물은 여러 감각을 통해 동식물의 정보를 인식하고, 식용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특히 미각은 영양소를 섭취하고 독성 물질은 피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
고려은단이 오는 27일까지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다양한 미니언즈 패키지를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는 ‘미니언즈 에디션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고려은단은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2’의 개봉과 신제품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360정 미니언즈 오토 에디션’, ‘쏠라C 미니언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고려은단 비타민C 1000 360정 미니언즈 오토 에디션’은 고려은단의 대표 제품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의 패키지에 ‘미니언즈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오토’를, ‘쏠라C 미니언즈 에디션’은 ‘미니언즈’ 대표 인기 캐릭터인 ‘밥’을 디자인한 제품이다.고려은단 관계자는 “새로운 캐...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여름철에는 많은 양의 자외선 노출로 인해 기미, 잡티 등의 색소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색소 질환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더 심해지거나 번지게 되기 때문에 피부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어야 한다.색소 질환은 유전적인 요인, 스트레스, 호르몬, 피부 노화, 자외선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여름철에 가장 신경 쓰이는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외출할 때나 집 안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피부를 가려줄 수 있는 긴 옷이나 모자, 양산 등을 통해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낮기온이 점점 높아지고 자외선이 강해짐에 따라 기미, 잡티,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꼽힌다. 자외선이 피부에 노출되면 피부 탄력을 유지해지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고 자외선에 의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게 되면서 다양한 색소 질환을 유발하는 것이다.이러한 색소질환은 한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병변의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가 많다. 피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색소 질환이 표면에 드러났다면 더 악화되기 전에 피부과에 내원해 자신에 맞는 색소 질환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색소치료에 있어 중요한 것은 병변...
날씨가 따뜻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은 겨울에 비해 많은 양의 자외선에 쉽게 노출되며 황사와 꽃가루로 생기는 기미, 잡티 등의 색소질환, 왕성한 피지 분비, 피부 노화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까지 떨어지게 하고, 예민한 피부를 만들어 피부장벽이 쉽게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피부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어야 한다.이처럼 피부 컨디션이 떨어져 노화를 가속화 시키기 쉬운 봄에는 색소 침착 관리와 수분관리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렇다면 셀프케어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첫 번째, 유수분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피부 스킨케어에 변화를 준다. 거품 클렌징으로 노폐물을 씻어낸 후 스킨, 토너, 미스트 등의 수분 크림으...
겨울철은 볕이 그리 따갑지 않아 자외선이 심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오히려 여름보다 자외선이 심한 경우가 많다. 자외선은 색소침착 기미, 잡티를 일으키는 큰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가 될 수밖에 없다.깨끗한 피부는 좋은 인상을 남겨줄 수 있기 때문에 얼굴에 거뭇거뭇한 기미, 잡티 색소침착 등 피부질환이 생긴다면 예방 방법과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늦지 않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기미와 잡티 및 색소침착은 갈색 반점 형태로 피부 진피 및 표피에 발생하며 눈가와 광대에 주로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원인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 멜라닌 세포가 자극을 받아 멜라닌 색소의 합성이 증가...
건강해 보이는 구릿빛 피부를 위해 태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피부 화이트닝을 위해 자외선 차단을 필수로 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들은 자유롭게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즐긴다. 올 한해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수영장이나 바닷가를 찾을 수 없는 사람들은 기계를 이용한 인공 태닝 삽을 즐겨찾기도 한다.하지만 피부과 의료진들은 ‘태닝 관리’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자외선이 피부 노화의 지름길이며 자외선 A, B에 의해 피부가 직접 노출되면서 피부가 자극받고 손상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가 흰 편에 속하는 사람들이라면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균일하게 태닝이 되기보다는...
무릎 관절에 있는 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로 나뉜다. 이들은 서로 X자 모양으로 교차하여 무릎 관절을 지지하며 무릎의 안정성에 큰 기여를 한다.십자인대는 튼튼한 조직이지만 무릎 관절에 큰 충격을 받으면 파열이 생길 수 있다. 후방십자인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약한 편인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경우가 많지만 정강이가 뒤쪽으로 강하게 밀리는 사고에서는 후방십자인대파열을 주의해야 한다.후방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에 비하면 두껍고 회복 능력도 좋은 편이다. 그래서 후방십자인대의 일부분에만 파열이 생겼고, 무릎동요도 심하지 않다면 비수술적 방식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후방십자인대파열의 비수술적 치...
피부에 나타나는 거뭇거뭇한 기미, 검버섯 같은 색소침착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르는 미백크림이다. 하지만 약을 바르기만 한다고 해서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심되기도 한다. 정말 약을 바르면 사라질 수 있을지, 효과를 보기 위해 제대로 바르는 법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본 칼럼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대표제품을 언급하지만 광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Q. 바르는 미백크림 의약품, 정말 효과가 있을까?미백효과를 인정받은 의약품 성분은 바로 ‘하이드로퀴논’이다. 이 성분의 기전을 보면 색소침착을 유발하는 멜라닌 색소가 합성되지 않도록 ‘티로시나제’라는 효소를 억제한다. 이런 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