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의 생명공학 부문에서 국내 바이오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상위 5%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CSA는 전 세계 약 76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평가로, 산업별 상위 기업을 선정하고 ‘지속가능연감 2025(The Sustainability Yearbook 2025)’에 등재한다. 상위 1%, 5%, 10%에 해당하는 기업에는 별도의 트로피가 수여된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 부문에서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 기업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상위 5% 기업에 선정됐다. 생명공학 부문
CJ제일제당이 BIO사업부문의 주요 사업장에서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를 완료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ESG)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5개국 7개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41종 제품에 대한 LCA 산정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제3자 타당성 평가를 마쳤다고 오늘 밝혔다. 이는 국내 식품 및 그린 바이오 업계에서 단일 제품이 아닌 사업장 단위로 LCA 검증을 받은 최초의 사례로 알려졌다.LCA는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화하는 과정이다. 원료 조달부터 제조, 운송,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투입되는 물질과 에너지, 배출되는 폐기물 등을 종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