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구세군의 빨간냄비를 전국에 무료로 배송했다.CJ대한통운은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세트, 종, 모금통, 자원봉사자 패딩 등 1천여개의 물품을 전국 구세군 거점에 배송했다고 28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부터 약 4일간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자선모금 물품을 집화, 전국 17개 시도 316여곳의 구세군 거점에 배송을 완료했다. 모금이 진행되는 12월 중 파손, 분실된 물품의 교체 배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배송 비용은 CJ대한통운에서 지원한다.CJ대한통운은 구세군 자선모금 물품의 배송 지원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 배송한 자선모금 물품은 누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9일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 자선봉사단으로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환자를 위한 의료물품을 후원받았다.한국구세군 장스테파니 구세군 여성사역 총재는 이날 가천대 길병원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에게 전달했다.기부물품은 말기암환자 등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입원환자에게 필요한 기저귀, 물티슈, 구강청결티슈 등 위생용품들이다.구세군측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환자, 보호자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양우 병원장은 “환자들을 위한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