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익진 건국대병원 외과 교수와 황선애·양은열·서수현·박현주·서지영·안유림·백수정 건국대학교 글로컬 산학협력단 연구원이 7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2025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우수 포스터 발표는 양은열 연구원과 황선애 연구원이 진행했다.양은열 연구원은 국내 첫 이종간의 심장이식 후 6개월 생존이 임상 연구를 위한 최소 기준을 충족시킴으로서 인간 대상 연구로의 진전 가능성을 크게 높인 점에 대해 발표했다.황선애 연구원은 연구팀이 이종장기이식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이종이식 연구를 수행 중 신규 면역억제제 개발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통해 이식편의 생존율을 높이고
건국대병원이 다음달 10일 오후 2시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난청과 보청기 착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연은 신정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의 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지영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간호사가 지난 3일 대한간암학회에서 개최한 간암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간암학회는 제9회 간암의 날을 맞아 간암 치료에 함께 한 우수 동료를 추천받아 전국에서 12명을 선정했다. 김지영 간호사는 높은 기여도와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김지영 간호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간암 적정성 평가를 준비하면서 간암항암화학요법교육 책자를 개발했고 간암 환자들을 위한 간암 다학제 진료 지원 및 간암항암화학요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김지영 간호사는 “간암 환자의 치료에 함께 참여하면서 간호사로서 도움을 드릴 수 있었고, 저 또한 성장
건국대병원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원내 대강당에서 ‘난청과 보청기 착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연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의 신정은 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연실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센터장으로 있는 광진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어르신들의 삶을 기억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교훈을 담은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정한 이야기’를 펴냈다고 밝혔다.광진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전문자원봉사자는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간 월 2회 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기록했다.광진구치매안심센터는 노인 인구의 빠른 증가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에 대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정한 이야기’는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와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비롯,
박성배 건국대병원 홍보팀장 빙부 양홍묵 씨 별세1. 장소 :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2. 발인 : 1월 19일(일) 오후 3시 30분3. 장지 : 서울추모공원-포천평화묘원 (02-2030-7901)
건국대병원이 13일 광진구청에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건국대병원은 광진구에 500포, 성동구와 중랑구에 각각 250포씩, 건국미 10kg 1000포를 지원한다. 건국대병원은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 유지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건국대병원은 광진구청과 함께 2006년부터 사랑의 쌀 지원사업을 통해 총 4730포의 쌀을 기부해 왔으며, 광진구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진료비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건국대병원이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적용한 병원 노래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질병 예방을 위한 음원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AI를 적용한 이번 노래는 신축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구료제민의 설립 이념과 미래 비전을 담았다. 2025년 건국대병원 신년하례회에서 공개해 임원진들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의 역사를 기념하고 동시에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상징적인 시도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건국대병원은 치매와 암을 예방하고 흡연 및 성인병의 위험성 등을 알리는 노래를 의료진과 함께 AI로 만들어 공개할 계획이다. 나아가 건국대병원은 진단, 질병 예측, 진료 등의 분
정홍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해 12월 10일 발목 인공관절 전치환술(Total Ankle Arthroplasty) 5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발목 인공관절 전치환술은 심한 동통을 호소하는 발목 말기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발목관절 모션을 보존하는 수술법이다. 해당 수술법은 동반 발목 변형을 교정하는 동시에 통증은 제거하는 족부족관절 분야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수술에 해당한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정 교수는 “2004년부터 2024년까지 20년간에 걸쳐 500례 집도를 완성했다”라며 “환자 한분 한분마다 심혈을 기울여 수술을 시행했기에 500례가 뜻하는 의미가 매우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 교수는 앞으로 새로운 500례에 도전
건국대병원이 임상연구의 안전한 진행과 관리를 평가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에서 전항목 패스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대상자 보호 등 기관의 윤리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40개의 평가 기준에 대한 서면·현장·종합 평가를 패스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건국대병원은 이번 인증에서 전항목 패스로 인증을 획득했다.건국대병원은 이번 인증으로 다른 기관위원회의 업무를 위탁해 수행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인증 시 ‘임상연구관리 기준’ 항목에서 ‘상’으로 평가
건국대병원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해 2일 병원 대강당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황대용 건국대학교 의료원장과 유광하 건국대학교 병원장의 신년사로 진행됐다.황대용 의료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의정갈등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노력해 다시금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라며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또한, 황대용 의료원장은 “2025년 사업목표는 ‘변화 속의 혁신, 흔들림 없는 성장의 해’로 정했다”라며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적극적으로 선제 대응하고 준비한다면, 지금의 이 어려운 시기를 같이 잘 극복해 낼 것
박관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박상구 임상병리사가 대한신경외과학회 내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Korean Society of Intraoperative Neuromonitoring)에서 펴낸 ‘수술중 신경감시(Intraoperative Neuromonitoring)’ 교과서에 주저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수술중 신경감시’ 교과서는 신경모니터링을 시작하는 의료진 뿐 아니라 활발히 시행 중인 각 분야 전문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지침가이드를 담고 있다.총 7개 파트의 636페이지의 분량으로, 파트 1 총론은 수술중 신경모니터링에 필요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지식과 수술실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고려해야 할 점등이 담겨있다. 또 각론에 해당하는 파트 2~7에서는 각 분야에서 경험이
신현진 건국대병원 안과 교수가 2024년 아시아 신경안과학회(Asian Neuro-ophthalmology Society Meeting)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는 지난 6~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신경안과학회는 아시아 지역 권위의 신경안과학회로 2년마다 열린다.수상 연구는 ‘동아시아에서 비주얼 스노우 (Visual snow) 환자의 임상 양상’이다. 비주얼 스노우 증후군은 아날로그 텔레비전 화면에서 ‘지지직’ 거리는 노이즈 현상이 시야에 보이는 신경안과 질환이다. 스노우 글로브(snow globe)를 흔들었을 때 보이는 모습을 연상시켜 비주얼 스노우 신드롬(Visual Snow Syndrome)이라 불린다.이 외
이예철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명예교수가 발전기금 1억 원을 건국대병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예철 교수는 아시아·태평양체열의학회 회장과 대한IMS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외 마취통증의학과 통증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다. 건국대병원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주임교수, 통증치료실장, 병원장 등 주요 직책을 맡으며 병원의 성장에 헌신했으며, 정년퇴임 후에도 통증의학과 의원을 개원해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이 교수는 “병원에 대한 사랑과 애교심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건국대병원이 더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기부금은 건국대병원과 마취통증의학
김인애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2024년 대한폐암학회 표적치료 연구회에서 학술 연구비 30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제는 수술 전 3세대 EGFR 표적치료제인 ‘레이저티닙(lazertinib)’으로 치료받은 초기 EGFR 변이 폐선암 환자의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NGS)을 통해 재발을 예측하는 연구다.폐암은 암의 크기가 작은 초기에 수술해도 재발율이 30~50%에 달하고 사망률도 높다. 건국대병원은 수술 전 기관지내시경을 실시, 기관지폐포세척액을 통해 조직검사 없이 EGFR유전자 돌연변이를 찾아 제3세대 표적치료제인 레이저티닙(렉라자)을 9주간 투여 후 수술하는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건국대병원 의공학팀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하는 베트남 하노이 국립이비인후과병원 의료기기 관리운영체계 강화사업 1차 컨설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국립이비인후과병원의 의료기기 관리체계 개선과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병원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궁극적 목표로 하고 있다.본 사업은 의료기기 관리운영 방안을 개선하고 유지보수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며, 의공인력과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의료기기 관리에 대한 인식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사업 수주는 건국대병원의 선진화된 의료기기 관리시스템과 의공기사들의 전문성을 국제적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협 교수가 지난 11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학술대회 Koreanesthesia 2024에서 KSA 학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김성협 교수는 최근 3년 동안의 강의, 초록, 논문 등 연구 업적 전반에 걸쳐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학술 발전 및 국제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김성협 교수는 현재 건국대병원에서 마취통증의학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총무, 대한심폐혈관마취학회 총무이사, 대한마취약리학회 기획이사를 맡고 있으며 활발한 연구 및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혜정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공의가 지난 10월 31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호주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차 아시아태평양임상화학학술대회(17th Asia-Pacific Federation for Clinical Biochemistry and Laboratory Medicine, APFCB 2024)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상 포스터의 제목은 ‘Diagnostic and Prognostic Utility of Monocyte Cell Population Data in Patients With Suspected Sepsis’로 이혜정 전공의가 주저자,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패혈증 의심환자에서 패혈증을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하는 데 있어 Beckman Coulter DxH 900 자동혈구분
장혜숙 건국대병원 의무기록팀장이 지난 4일에 열린 제13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에서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자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상은 급성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국가단위 통계를 생산하기 위한 조사사업에 성실히 참여하고, 이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장혜숙 팀장은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특성상 정보 파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무기록을 활용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자료를 제공하며, 급성심장정지조사의 성공적 수행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국내 급성심장정지 발생률 및 생존율 산출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보건의료 정책 발전에 중요한
정홍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달 8일부터 9일까지 중국 광저우시 지난대학교 주최로 시행된 2024 족부족관절 심포지엄 및 카데바 워크샵에 기조 연설자로 초청받아 발목관절염의 최신수술법에 대해 2번의 기조 강연과 발목인대 수술을 시연했다고 밝혔다.정홍근 교수는 발목 골관절염에서 시행하는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의 적응증과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한 중요한 팁과 변형된 발목관절염에서 시행하는 과상부 절골술 후 관절 연골의 재생 효과에 대해서 기조 강연을 펼쳤다.이어진 수술 시연에서는 발목 불안정증의 견고한 고정 방법에 중점을 두고 나사못을 이용한 인대 단축 봉합술 기법을 선보였다. 정홍근 교수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