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락봉사단과 조원동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2014년부터 영어 학습 멘토링 활동을 월 2회 진행 중이다.
이번 ‘여름방학 나들이’는 매번 멘토링 활동이 진행되는 지역아동센터를 벗어나 남한산성 세계유산에서 진행한다.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에서 제공하는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남한산성 내 행궁을 관람할 계획이다.
이스락봉사단 곽나연(수원외고 2) 단장은 “매번 교실에서 아이들과 놀이를 통해 학습을 했었는데 이렇게 야외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기쁘다. 아이들과 기대를 많이 하고 있고 기대하는 것 만큼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수지 기자
suji@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