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세미나에서강연하는옥철호연구부원장
한아세안세미나에서강연하는옥철호연구부원장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왕성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지난 6월 26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4 한-아세안 보건 및 복지 협력 증진을 위한 세미나에서 ‘AI, IoT 기반 건강관리를 통한 의료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강화’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옥철호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연구부원장이 진행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2021년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지역사회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실시간 안심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 개발 및 적용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다.

옥철호 부원장은 “우리나라를 넘어 아세안 지역에서도 AI, IoT 기반 건강관리 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면서 “AI 시대에 지역의료를 대표하는 리더 병원이 되기 위해 더 연구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7월 15일(월)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 감염병 대비 부산형 의료대응 실무자 워크숍에서 옥철호 부원장은 '감염병 환자 관리 방안'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호흡기내과 교수인 옥철호 부원장은 코로나 팬데믹때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부산광역시와 함께 생활치료센터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사례와 함께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시 대처해야 할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의료기관 관계자 및 16개구 구군 보건소 담당자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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