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융복합 제품 개발부터 환자 중심의 디바이스까지… BD코리아 통합 솔루션 소개
- 2년 연속 실버 후원사로 부스·컨퍼런스 참여

BD코리아BIX2024기업컨퍼런스인사이트세션전경,(BD코리아제공)
BD코리아BIX2024기업컨퍼런스인사이트세션전경,(BD코리아제공)
BD코리아BIX2024부스전경.(BD코리아제공)
BD코리아BIX2024부스전경.(BD코리아제공)
다국적 의료기기·장비 제조 기업 벡톤디킨슨(이하 BD)의 한국법인 벡톤디킨슨코리아(이하 BD코리아)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4(이하 BIX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BD코리아는 세계적 화두인 초고령화 시대와 만성질환 환자의 증가 등 변화에 맞춘 복잡한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에 대한 기초적인 접근 방법을 전달했다. 11일 열린 기업 컨퍼런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BD제약사업부 커머셜 개발 책임자 산토시 다스(Santosh Das)가 바이오 의약품 자가주사 고려 환경, 고용량·고점도 바이오 의약품 융복합 제품 개발, 환자 중심의 디바이스 개발 시 고려사항, 단계별 융복합 제품 개발 단계별 위험 제거를 위한 적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산토시는 “성공적인 프리필드 시린지 기반의 융복합 제품을 홈케어 환경에 적용하려면 환자의 질환, 투약 방식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며 “일반인이 자택에서 직접 약을 주사하는 만큼 자가투여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융복합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바이스의 성능, 약물 주입, 사용상의 편의와 오류 가능성 등을 충분히 검토하고 검증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전환해야 하는 고용량·고점도 바이오 의약품 융복합 제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데 BD의 오랜 경험과 통합적인 솔루션으로 융복합 제품 개발의 복잡성과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BD코리아는 또 융복합 제품에 관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30년도까지 GLP-1유사체 비만 치료제 시장의 큰 성장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BD는 이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 외에도 의약품에 적용된 디바이스의 전체 데이터 개발·문서화, 기술 지원 서비스 등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개발 활동을 지원한다.

BD코리아는 BIX 2024에 2년 연속 실버 후원사로 참여해 독보적인 서비스와 기술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약물 전달 시스템의 독보적인 바이오 회사로서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바이오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일회용 펜 비스트라, 오토 인젝터 피지오젝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리버타스 등 홈케어 환경에 최적화된 자가주사 디바이스를 소개했다. 더불어 BD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 의약품 전 주기를 지원하는 기술 지원 서비스를 강조했다.

고진경 BD코리아 제약사업부 전무는 “BIX 2024에서도 바이오 회사로서 BD의 가치를 전달하고 융복합 제품 개발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소개하는 데 힘썼다”며 “이번 BIX 2024를 통해 약 70년간 축적된 약물 전달 시스템의 노하우 및 강점을 적극 알렸고 앞으로도 융복합 제품 분야에서 BD만의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한 통합 솔루션을 꾸준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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