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구청장 문헌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진행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참여한 기관 및 개인 중 우수한 기부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특별시·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과 식료품 또는 각종생활용품을 기부받아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구로병원은 캠페인 기간 중 기부하는 건강계단 1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구로구 내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패를 수상했다.
정희진 병원장은 “먼저 이번 캠페인의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구로구에 축하의 말씀드린다”며 “구로병원은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부하는 건강계단과 더불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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