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전남환경보건센터와 무등산국립공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질환 환아 가족과 질환에 관심 있는 아동 및 부모들이 참여했다.
캠프는 ‘환경과 건강, 알레르기’를 주제로 전남환경보건센터장인 박원주 화순전남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의 특강과 다양한 자연 체험 및 치유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박원주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이 환경성질환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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