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요양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관리 전담자의 의료관련 감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요양병원 30개소 40명이 참석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병 및 신고 ▲다제내성균 관리 ▲의료기관 환경관리 ▲손위생 감시 및 실습 ▲요로감염·폐렴 감시 및 실습을 주제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순기 실장은 “요양병원과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료기관 감염관리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감염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감염관리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의료기관 및 전담자 간 연계와 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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