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경기북부명의되기'학술대회성료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경기북부명의되기'학술대회성료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 6월 22일 병원 2층 임상강의실에서 의정부시 의사회와 함께 ‘경기북부 명의되기’를 주제로 제 8차 경기북부 개원의를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명의되기’는 경기북부의 대표 대학병원 역할을 해 온 의정부성모병원이 지역 의료기관 원장들과 최신 임상 지견이나 치료 사례를 공유하여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다. 학술대회는 대학병원과 협력의료기관 관계인 지역의료기관과의 의뢰˗ 회송 활성화의 차원에서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과 의정부시 의사회의 공동 개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한창희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의료계의 최신 동향, 만성질환 환자 관리, 임상적 사례 및 증례 I, Ⅱ의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의정부시 의사회 김상우 회장, 동두천시 의사회 조황래 회장, 양주시 의사회 고영식 회장이 참석하였고, 의정부성모병원 한창희 병원장과 이태규 진료부원장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같이 함께 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견인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문적인 진행을 위해 오랜 임상경험을 가진 8명의 좌장과 16명의 연자가 진행과 발표를 이어갔다. 매 세션이 끝날 때마다 각자 진료 시 경험했던 사항과 가이드라인과의 차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들이 오갔다. 이를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21명의 교직원이 임상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경기북부 개원의 120여명도 대거 참석하여 화답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대외의료협력센터장 유동수 교수는 “경기북부 명의되기 학술대회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지역의사회 회장닙들과 원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의정부성모병원 교수진과 경기북부지역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학문적인 교류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