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제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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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제네틱스(대표 장문석, 이하 큐제네틱스)는 골다공증 치료용 신약 후보물질인 QG3030 으로 이번 12일에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큐제네틱스가 개발 중인 골다공증 치료제인 QG3030은 저분자 합성 화합물로서, 중간엽 줄기세포로부터 조골세포로의 분화를 촉진함으로써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기존 치료제와는 다른 타겟 및 신호전달 기전을 가지고 골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물질이다. 이번에 이 QG3030을 국내 식약처의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아 국내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임상1상 완료(2025년9월) 후 글로벌L/O을 위한 해외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의 골다공증 치료제는 바이오 의약품의 일종으로 합성호르몬인 릴리사의 포르테오와 단일 항체 의약품 인 암젠사의 이베니티 등으로 주사제로 개발되어 처방되고 있다.

큐제네틱스 장문석 대표는 “ 벤처 투자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2023년 5월 30여 억을 유치하여, 신약 후보물질 QG3030의 전임상시험을 완료 하였고, 이번에 임상 1상을 위한 IND 승인을 받았다.” 고 말하며, “신약 후보 물질 QG3030은 기존 치료제와 작용기전이 다른 first in class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경쟁약물이 투여기간이 제한적인 반면 완치까지 복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또한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경구용 약물로 개발 중이며, 국내의 제약회사들과 공동 연구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라고 물질의 차별성을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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