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씽큐의 3D 미세 수술 솔루션은 ▲모든 영상 기반 의료기기를 연결하면 눈앞에서 고화질의 의료 영상을 보여주는 AR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스코프아이(SCOPEYE)’ ▲초경량 고성능 3D 디지털 현미경 ‘3D 마이크로비전(3D Microvision)’, ▲기존 2D 현미경을 3D로 변환하는 광학 솔루션 모듈 ‘3D 애드온(3D AddON)’으로 구성된다.
메디씽큐는 이번 솔루션 공개와 함께 세계 무대 도약을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기업 육성 전문 기업 벤처블릭과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이희열 벤처블릭 대표를 선임, 양사 지분 교환을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메디씽큐는 벤처블릭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육성 프로그램 '슈퍼 인큐베이터' 성장 단계(Growth-Stage) 국내 1호 기업으로 선정돼 해외 시장 전략 및 투자 유치 등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받은 바 있다.
메디씽큐 임승준 대표는 “메디씽큐가 선보이는 새로운 3D 미세수술 솔루션은 수술 정밀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오랜 노력의 결실로,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해외 진출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한 벤처블릭과 협업해 이번 솔루션을 전 세계 시장에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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