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약 72%가 생리 기간 중 질염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생리혈이 약알칼리성으로 질 내 pH를 높여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고 보호 유산균이 소실되기 때문이다. 질염이 발생할 경우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착용하고 여성청결제를 이용하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질염치료제를 사용해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먼디파마의 질염치료제 지노베타딘은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질환 및 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KBS Joy ‘뷰티유레카2’를 통해 제품과 올바른 사용법 등을 소개, 미주, 채연, 에일리 등 여성 출연진들의 진솔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사기도 했다. 이에 한국먼디파마는 해당 내용을 담은 약국 POP를 신규 제작, 전국 약국에 배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여성지 우먼센스 등 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국먼디파마 관계자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월경을 하지만 정작 월경 기간에 호발하는 질염이 무엇인지, 치료의 필요성이나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아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노베타딘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