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O홍보물(출처:APCO)
APCO홍보물(출처:APCO)
프로메디우스(대표 배현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골다공증 컨퍼런스(Asia Pacific Consortium on Osteoporosis, 이하 APCO)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APCO 학회는 ESCEO 회장 Jean-Yves Reginster 교수, 국제골다공증재단(IOF) CEO Philippe Halbout 박사 등, 세계적 골다공증 전문가들이 모여 골다공증 치료 및 최신 임상 동향을 논의하고 지견을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로 손꼽힌다. 이에 발맞추어 프로메디우스는 메인 스폰서로서 런천 심포지엄을 주최하고, 흉부 X-ray를 이용한 골다공증 선별 모델 'PROS® CXR: OSTEO'을 발표하여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 골절 예방 솔루션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프로메디우스의 Medical Affairs를 담당하는 장미소 박사(MD, PhD)와 Duke-NUS 의학대학 교수이자 의학 자문을 제공하는 로컬 KOL(Key Opinion Leader)인 Hisham Badaruddin 박사(MD, PhD)가 맡아 'PROS® CXR: OSTEO'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성능 및 기대효과를 소개했다.

장미소 박사는 발표에서 "PROS® CXR: OSTEO은 선제적으로 골다공증 의심 여부를 스크리닝하여 무증상 환자들이 적시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가장 많이 촬영되는 X-ray를 토대로 진단의 접근성을 높여 골절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Hisham 박사는 "PROS® CXR: OSTEO는 일차 의료(primary care) 현장에서 많은 환자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며, "실제 임상 적용 시 간편한 설치와 직관적인 분석 결과를 제공하여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특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골다공증 진단에 필수적인 도구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메디우스는 이번 APCO 학회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더 많은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성현 이사는 “APCO 학회에서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PROS® CXR: OSTEO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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