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에 따르면 밥 로우만(Bob Laughman)과 외빈들은 명주병원에서 한국 종합병원의 모습과 명주병원의 선진화된 의료시설 및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시찰하고,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내원하였다.
환영회는 명주병원 신명주 병원장, 신홍주 의무원장, 국제진료센터 온석훈 센터장, 바누아투 외빈 6명 등이 참석하였고 환영 인사와 함께 병원 라운딩 및 소개 그리고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명주 병원장은 “명주병원을 방문하는 많은 해외 외빈과 해외환자분들이 많아지고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며 “명주병원에는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전담 코디네이터가 상주하여 해외환자 치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누아투의 밥 로우만(Bob Laughman) 장관은 “한국에서 의료기술을 잘 갖추고, 유능한 의료진이 있는 명주병원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본국으로 돌아가면 세계적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보유한 한국의 선진화된 건강검진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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