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과글로벌바이오제약기업소비가4월17일서울역삼동한독타워에서한독소비(Sobi-Handok)공식출범식을개최했다.*좌측부터한독김영진회장,소비CEO귀도욀커스(GuidoOelkers)
한독과글로벌바이오제약기업소비가4월17일서울역삼동한독타워에서한독소비(Sobi-Handok)공식출범식을개최했다.*좌측부터한독김영진회장,소비CEO귀도욀커스(GuidoOelkers)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소비의 합작법인 ‘한독소비(Sobi-Handok)’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한독과 소비(Swedish Orphan Biovitrum, Sobi®)는 4월 17일 서울 역삼동 한독타워에서 한독 김영진 회장, 소비 CEO 귀도 욀커스(Guido Oelkers), 소비 인터내셔널 부사장 노르베르트 오피츠(Norbert Oppitz)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한독소비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

희귀질환 비즈니스를 위해 한독과 소비가 49대 51의 지분율로 설립한 합작법인, 한독소비는 3월 법인 설립을 마쳤다. 한독소비의 대표는 글로벌 희귀질환 비즈니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소비의 아시아태평양 GM이자 부사장인 게르하르드 파셋(Gerhard Passet)이 맡는다.

한독소비는 소비의 희귀질환 신약들을 지속적으로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희귀질환은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만큼 치료제의 필요성이 매우 큰 영역이다”라며 “혁신적인 희귀질환 치료제들의 국내 도입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 CEO 귀도 욀커스는 “한독과의 합작법인인 한독소비는 전 세계 희귀질환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소비의 미션을 실현하는 데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발걸음이다. 한국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 옵션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 발전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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