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사이언스제공
오가노이드사이언스제공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자사의 오가노이드 기반 장질환 재생치료제 ATORM-C에 대한 특허가 최근 미국에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한국에서 출원후 1년 이내에 등록이 완료될 정도로,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진보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미국에서 등록된 특허는 장 오가노이드와 TNFα 억제제의 병용 요법에 관한 것으로, 장 오가노이드와 TNFα 억제제의 종류가 무엇이든지 권리범위에 포함되는 원천 특허 성격을 갖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에서 2043년 3월까지 독점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는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가 2023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된 상황에서, 당사의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오가노이드 기반 치료제 개발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내 기술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