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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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byL, 대표 김경환)이 운영하는 방문요양 플랫폼 브라보 시니어케어가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 요양보호사 급여를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엘 측의 설명에 따르면 브라보 시니어케어는 차별화된 전국 단위의 직영과 방문요양 서비스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요양보호사들의 선택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를 제공한 브라보는 올해 ▲가족요양 90분 기준 95만원, 60분 기준 44만5천원 ▲일반요양의 경우 어르신의 등급에 상관없이 시급 1만4,200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방문목욕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는 경우 최대 월 118만원의 가족요양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브라보 시니어케어는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요양보호사 권익 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장려금 제도를 도입하여 첫 달 추가 급여를 제공하고 있으며 배상책임보험 가입, 퇴직금제도, 포상제도, 건강기능식품 임직원몰 등 실질적인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엘 김경환 대표는 “물가상승폭에 비해 올 해 방문요양 수가 인상 폭이 적어서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실질적인 처우는 개선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올해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브라보 시니어케어는 광고나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고, IT 혁신을 통한 효율화를 끊임없이 시도해 그 효과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과 나누면서 대한민국 돌봄 시장의 리딩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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