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홍영호센터장(신경외과전문의)
참포도나무병원홍영호센터장(신경외과전문의)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은 척추내시경센터 홍영호 센터장(신경외과 전문의)이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척추내시경 수술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홍영호 원장은 지난 4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KESESS 2023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척추내시경 기구의 개발과 발전에 관한 최신 지견(Evolution and Development of Specialized Surgical Tools in Endoscopic Spine Surgeries)’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1~2cm의 최소 피부절개만으로 다양한 척추 병변 치료가 가능한 최신 치료기법이다. 기존 척추수술은 큰 절개범위, 전신마취, 수술 후 회복에서 한계점이 있었고, 고령 및 만성질환자가 받기 어려웠다. 하지만 척추내시경은 절개범위가 작고 근육 및 인대, 척추 조직을 거의 손상시키지 않아 회복이 비교적 빠르다. 또한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고령, 만성질환자도 받을 수 있다.

홍영호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근 10년간 기구 개발과 발전 히스토리를 총망라하여, 척추내시경 수술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제안했다.

참포도나무병원 홍영호 원장은 “척추내시경 수술은 비교적 최신 수술기법이므로 향후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특히 수술 기구 개발은 환자의 안전성과 수술 예후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해 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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