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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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대표 이사 유주평)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약바이오 박람회 ‘CPHI 월드와이드 2023’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CPHI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 중 하나로,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총 3일간 진행됐다. 행사에는 글로벌 곳곳의 제약바이오 기업 2,700여 곳이 참여하여 부스를 열었고 대규모의 인파가 전시장을 찾았다.

유영제약은 부스를 마련하여 골관절염 신약 레시노원주, 유리디온주 등 자체 개발 신약 및 PFS 제품을 홍보했다. 또한 신규 및 기존 거래처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제품 판매 확대 도모 및 신규 시장 개척 기회를 모색했다.

유영제약 글로벌 사업부 해외영업팀 김정아 팀장은 “이미 오래전 유럽 CE Mark를 획득한 HA 주사제를 프랑스, 폴란드 등 유럽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본 행사를 통해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등 신규 글로벌 파트너사와 HA 주사제 수출 공급을 논의 중에 있다”라며 “페루, 칠레, 파라과이 등 현재 중남미 7개국에 진출한 기본 역량으로 이번에 멕시코까지 신규 수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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