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에서는 RAPID MRI가 전체 뇌경색 환자의 39%에서만 병변을 검출한 반면 JBS-01K는 98.1%를 검출하여 월등한 성능 차이를 보였다. 특히 전문가도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울 수 있는 작은 병변 검출 성능이 월등하였고, 뇌경색 부피 측정에서도 경쟁사 솔루션 대비 5배 더 정확한 성능을 보였다.
최근 뇌경색 환자의 혈관재개통 치료 방향이 더 작은 혈관까지 확장되는 점을 고려하면 JBS-01K의 높은 뇌경색 탐지 및 부피 측정 성능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 상황에서 치료 방침 결정에 결정적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국내 최초 비급여 적용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JBS-01K의 국제 경쟁력을 이번 연구로 입증하여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사 대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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