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세미나는 암 질환 관리 역량과 암병원 운영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연자로는 암치료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암병원인 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의 암병원장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중앙대학교 홍창권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R&D허브로써 암병원의 역할(삼성서울병원 이우용 암병원장), ▲서울대학교암병원의 현황과 고민(서울대병원 우홍균 암병원장), ▲정밀의료 구현과 확산을 통한 미래 암치료(서울아산병원 김태원 암병원장), ▲연세암병원 10년, 경영현황과 성과(연세암병원 최진섭 암병원장),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암병원 준비과정과 현황 및 역할’(중앙대광명병원 김이수 암병원장)로 구성됐다.
세미나를 주최한 김이수 암병원장은 “국내 최고의 암병원들의 역사와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를 그리는 장이 될 것”이라며 “모시기 어려운 분들을 연자로 초청한 만큼, 중앙대광명병원 암병원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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