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대부분의 국내 치과병원에서 사용 중인 대형 병원 공급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판매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기존 거래처 병원에도 직접 납품을 추진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B2B(기업 간 거래) 시장 내 인지도를 기반으로 일반 약국 등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으로 확대해 판매 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구강 내 서식하는 미생물로 신체 및 정신건강의 수준과 질환을 예측하고 분석해 건강관리 및 건강 개선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며 ”주기적인 재검사를 통해 피검사자 스스로 본인의 건강 상태 개선 정도를 직관적인 수치로 확인 및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검사에 이어 질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연달아 출시할 계획“이라며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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