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밀착형해외연수를마치고돌아온가톨릭꽃동네대학교간호학과학생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전공밀착형해외연수를마치고돌아온가톨릭꽃동네대학교간호학과학생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가톨릭꽃동네대가 간호학과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4주간 진행한 전공밀착형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전공밀착형 해외연수는 전공 관련 글로벌 현장 감각 배양과 실무능력 및 외국어 능력 향상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이기 위해 항공비, 체류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가톨릭꽃동네대는 올해 1차(7.9.~7.23.)와 2차(7.23.~8.6.)로 나누어 4주 동안 간호학과 3학년 학생 45명과 지도교수 및 직원 4명을 업무협약이 맺어진 미국 Columbia College에 파견했다.

Columbia College의 직원들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함께한 이번 해외연수에서 학생들은 △전공 영어 연수 △선진국인 미국의 여러 명문대 및 보건의료기관(Johns Hopkins University,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Nursing, NIH, INOVA Fairfax Medical Campus, Shock Trauma Center, Adventist HealthCare Hospital) 견학 및 현장 전문가들과의 만남 △간호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전공 분야의 견문을 넓혔다.

전공연수에 참여한 학생대표 김0지, 배0영 학생은 “연수를 통해 직접 선진화된 미국의 간호현장을 방문하고, 미국 간호사로 근무하는 환경과 직무를 눈으로 볼 수 있었다. 해외 간호사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미래에 내가 어떤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간호사라는 직업에 임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간호학과는 2022년 취업률 94.9%로 전국 대학 간호학과 중 취업률 순위 3위 (대학정보공시/졸업생 10명 이상 대학 기준)를 기록했으며, 간호사 국가시험 7년 연속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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