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은 지난 26일 창립 23주년을 맞이하여 사내 행사를 개최하고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근교의 남한산성을 찾아 둘레길을 완주했다.
회사 측은 연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하반기 주력 장비의 미국 론칭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론칭을 앞두고 있는 팔라스프리미엄(PALLAS PREMIUM)은 레이저옵텍이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한 티타늄사파이어(Ti:Sapphire)를 이용한 311nm의 고체 UVB(Ultraviolet-B) 레이저의 후속 모델이다.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는 “세계를 향한 넓은 시야를 가지고, 코스닥 상장이라는 디딤돌을 밟아 퀀텀 점프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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