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용구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5인이 신약개발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확대를 위해 우수 인재 영입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하여 스톡옵션을 자진 반납하고, 이를 이사회가 수용 결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용구 대표이사를 포함한 스톡옵션 반납을 결정한 경영진들은 회사의 초고속 성장을 위해 현재의 업무를 변함없이 수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향후 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현 경영진들의 회사 발전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기득권을 포기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향후 회계기준에 따른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에 따라 반납된 스톡옵션 관련 잔여 주식보상비용이 일시에 인식될 수도 있으나, 이는 비현금성 비용으로 회사의 현금 흐름 및 영업 실적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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