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닉스는 미국, 일본 등에 위치한 글로벌 제약사 3개사 및 바이오텍 2개사와 미팅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세닉스 약물의 적응증과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핵심 파이프라인인 ‘CX213’의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등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세닉스는 한국바이오협회 행사, 글로벌 빅파마의 소개 세션 등에 참여하고 주요 글로벌 빅파마의 사무실과 연구소가 밀집한 켄달 스퀘어를 찾아 사업개발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세닉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치료제가 나오지 않아 미충족 수요가 큰 분야에서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약물임을 강조했으며, 이에 관심을 보인 글로벌사들과 미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비임상 단계에서 조기 파트너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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