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소젠
브렉소젠
브렉소젠은 미국에서 지난달 18일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엑소좀 카고 단백질 조절 기술에 의해 제조된 줄기세포 유래 기능강화 엑소좀 BRE-AD01의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브렉소젠은 지난해 10월 27일 미국 FDA, Center for Biologics Evaluation and Research (CBER)와 BRE-AD01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신청 승인 리뷰를 마치고 임상 진입을 확정한 후 임상시험 기관을 통한 환자 투약을 준비해 왔다.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 내 18세 이상의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BRE-AD01의 용량별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 유효성을 평가하며, University of Pennsylvania 및 Arkansas Research Trials에서 진행된다.

한편, 'BRE-AD01”은 브렉소젠㈜ 고유 엑소좀-플랫폼(BG-Platform) 기술로 개발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엑소좀 생산에 특화되어 있는 줄기세포주 (BxC)에 줄기세포 면역억제 활성화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된 엑소좀을 원료로 한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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